美 부부 개 산책 중 발견한 노다지, 경매 나와

입력 2014-05-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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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ㆍ은ㆍ동화 1427개 발견…시가 110억원에 달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사는 한 부부가 집 뒷마당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중 발견한 ‘노다지’가 경매에 나왔다고 2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미국 사상 숨겨져 있다가 발견된 보물상자 중 최대 규모다.

돈 케이긴 화폐 수집상은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유명한 사적지 ‘올드 샌프란시스코 민트(옛 미국 조폐창)’에서 1874년 만들어진 액면가 20달러짜리 ‘쌍 독수리 금화’를 익명을 요구한 고객의 의뢰로 경매에 부친다고 전했다.

경매에 부친 금화는 경매가 열리는 조폐창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케이긴은 “경매 대행을 의뢰한 고객은 캘리포니아 북부 시에라 네바다 지역에 사는 부부”며 “작년 2월 집 뒷마당에서 개 산책 도중 옛날 금화ㆍ은화ㆍ동화 1427개가 나무 그늘 아래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 후 1년간 금화 등이 자기 조상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이 나타났으나 이 중 믿을만한 근거를 제시한 사람이 없어 당국은 보물을 발견한 부부에게 소유권을 인정했다.

이들이 발견한 금ㆍ은ㆍ동화는 1847년~1894년 주조된 것이며 케이긴의 감정으로는 시가 1100만 달러(약 110억원)에 달한다.

케이긴은 “나머지 물건도 이날 저녁부터 아마존닷컴(www.amazon.com)과 자신이 운영하는 케이긴스닷컴(www.kagins.com)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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