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불황 해외서 뚫는다] 포스코ENG“올해 2조 수주·1조2000억 매출 목표”

입력 2014-05-28 10:16 수정 2014-05-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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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포스코 패밀리’ 시너지… 5년간 실적매출 꾸준한 상승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1976년 창립 이래 ‘내실, 집중, 변화’를 꾀하며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 해오고 있다.

2008년 회사의 비전을 ‘기술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The Best Value-ridge Engineering Partner)’으로 새롭게 선포하고 보다 나은 인간생활을 창조하는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 포스코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신뢰’를 기반으로 ‘열린경영’, ‘창조경영’, ‘환경경영’을 실현해 나가며 포스코 패밀리의 ‘Engineering Leader & Provider’로서 신성장사업 분야의 시너지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나은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단순 설계, 감리, 시공 등의 기존 사업형태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Engineering(설계), Procurement(구매), Construction(시공), Management(운영)를 총괄하는 창의적 EPC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모두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해외진출국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모로코 △가나 △브라질 △사우디 △파키스탄 등으로 현지에서 다수의 EPC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정유&가스, 석유화학 및 산업 플랜트와 도로, 철도, 항만, 수력 등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외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관리능력, 포스코 패밀리 시너지를 극대화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EPC Top Player’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적도 상승세다. 물론, 국내외 경기 영향으로 2012년과 2013년 해외수주 실적이 잠시 주춤했지만 매출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올해 수주 목표와 매출액 목표를 각각 2조원, 1조200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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