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필립스 남산 매장에서 미니 믹서기 ‘블렌드 앤 고’를 출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필립스의 ‘블렌드 앤 고’는 호환 가능한 분쇄 칼날로 믹서기 용기는 물론 휴대용 용기에 재료들을 넣고 바로 분쇄 뒤 뚜껑만 닫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믹서기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잠시 쉬어야 한다는 분석과 내년에는 매 분기 내려야 한다는 분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가운데 추가 인하를 놓고 월가에서 여러 분석이 나온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으로 연준 움직임이 조심스러워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내년에는 계속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7알(현지시간) 라퍼
가계대출 이어 기업대출도 '얼음' 조짐 5대 은행, 한 달 새 기업대출 0.58%↑ 연체ㆍ주주환원율 관리에 지속 힘들어 연말 '스트레스완충자본제도'도 걸림돌 가계대출에 이어 기업대출도 얼어붙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주문에 은행들이 기업대출로 활로 모색에 나섰지만,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대출 문턱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참교육' 캐스팅 소식에 입을 열었다. 8일 김남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른 작품의 캐스팅 기사 때문에 많은 팬이 걱정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참교육'은 회사 차원에서 제안받은 건 사실이나, 제가 직접 검토해야 거절이든 수락이든 제안하신 분들께 예의를 갖춰서 제 의사를 전달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소녀상에 입을 맞추며 모욕하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한국에서 여러 기행을 일삼았던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사과 영상을 올렸다. 소말리는 6일 유튜브 채널 ‘제이컴퍼니’를 통해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 내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사과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소말리는 “미국에서 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8일 오전 9시 40분경 변호인인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와 함께 창원지검에 도착한 명 씨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김 여사와 관련된 취재진의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고 현장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3일(현지시간) SNS X(옛 트위터)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사고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용자 bigimpacthumans는 차량 자체가 완전히 구겨지고, 바퀴가 나뒹구는 사진을 게재하며 "멕시코에서 이 사이버 트럭을 운전하는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며 17%를 기록했다는 여론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지난달 29∼31일)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19%를 기록한 이후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대형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한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현재 해경은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해경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8일 오전 4시 31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27명이 탄 고등어잡이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금성호 승선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