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안경 벗은 모습 처음 아니다?...예전 '100분 토론' 진행할 때도...

입력 2014-05-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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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안경

▲사진=MBC 백분토론

JTBC '뉴스9' 진행자인 손석희 앵커가 27일 진행 도중 안경을 벗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있다. 더불어 과거 안경을 벗었던 사례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참여한 민간 구난업체 언딘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장병수 기술이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전날 손석희 앵커가 다시 나와줄 수 있냐고 즉석에서 요청, 언딘 측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전화 인터뷰로 대신하기로 했다가 다시 스튜디오로 나오게 돼 성사됐다.

이날 손석희 앵커와 언딘 장병수 이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 초기 언딘의 역할에 대해 주로 대화를 나눴다. 이를 요약하면, 언딘은 선박 인양을 목적으로 사고 현장 인근인 팽목항으로 갔다, 구조하고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영역이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다.

손석희 앵커는 이같은 장 이사의 설명에 인터뷰 도중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경을 벗고 질문지를 보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손석희 앵커 안경 벗었다.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입장에서 답답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눈이 침침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분노 때문인듯" "내가 봐도 답답했다" "저걸 해명이라고 하는건지" "나 같으면 안경 다리 부러졌을지도"라고 지적했다.

손석희 앵커는 과거 MBC 시사프로그램 백분토론 진행 중에도 안경을 벗은 적이 있다. 시청자들은 이 모습을 캡처해 저장해뒀다가 온라인에 올렸다. 사진 속 손석희 앵커는 원고를 쳐다보며 펜으로 열심히 밑줄을 치는 듯 보인다.

네티즌들은 "손석희는 어이없으면 안경 벗고 원고 보나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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