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푸이그의 버블헤드 (류현진 트위터)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한국의 밤(Korea Night) 을 기념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를 찾은 관중 5만 명에게 류현진 버블헤드를 증정했다.
버블헤드(Bobblehead)란 약 3등신 비율의 머리가 흔들리는 마스코트 인형을 말한다. 1960년대 초반 라디오와 TV중계로 인해 관중수가 감소하자 각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홍보용 버블헤드를 제작했고 경품으로 나눠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버블헤드는 인기 있는 선수들만 특별 제작한다. 한국선수로는 류현진, 박찬호, 추신수 등의 버블헤드가 제작됐다.
한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시구자로, 류현진은 포수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