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외출 요령, 렌즈보다는 안경·하루 8잔 이상 물 섭취… 기관지에 좋은 차는?

입력 2014-05-28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사철 외출 요령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날이 잦아들면서 황사철 외출 요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사가 있는 날 외출했다면 입은 옷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 옷에 달라붙은 황사 미세먼지가 실내에서 떨어져 다시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철 외출 요령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은 접촉성 피부염이다. 황사에 포함된 산성 미세입자나 중금속, 각종 오염물질이 모공으로 들어가게 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예방차원에서 하루 2∼3회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황사철 피부 관리는 꼼꼼한 세안과 보습 케어 등으로 방어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황사철 외출 요령에는 안경도 포함된다. 황사 속의 중금속과 먼지는 렌즈 표면에 달라붙어 결막과 각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의 유발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거나 모발보호를 위해 모자를 쓰는 좋다.

물은 기관지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8잔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호흡기가 정상적으로 먼지를 걸러낼 수 있게 해야한다.

쌍화차, 인삼차, 생강차 등은 황사철에 기관지 등을 보호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해 간단히 할 수 있는 황사철 외출 요령에 속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3,000
    • -1.88%
    • 이더리움
    • 4,605,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1.69%
    • 리플
    • 1,928
    • -7.22%
    • 솔라나
    • 345,500
    • -3.03%
    • 에이다
    • 1,380
    • -7.01%
    • 이오스
    • 1,134
    • +4.61%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25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4.14%
    • 체인링크
    • 23,650
    • -3.15%
    • 샌드박스
    • 788
    • +27.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