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소자본 창업 특별강좌'를 개설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소자본 창업 특별 강좌에 참여할 창업 희망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강하는 소자본 창업 특별강좌는 창업 예정자 및 일반인들에게 수준 높은 창업 관련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여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좌는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6월 29일과 30일 2일간 하루 4시간 30분씩 총 9시간을 강의하게 된다.
강의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창업시 정부지원제도의 활용방안, 창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나만의 창업 설계, 성공적인 창업자들의 마케팅 기업 분석, 점포의 입지선정과 업종별 창업전략 등에 대하여 한국소자본창업컨설팅협회장 외 4명의 전문 강사들이 나와 강의를 한다.
또한 창업에 성공한 사업가를 초청하여 창업성공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강좌에 참석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에게는 교재를 제공하며, 수강료는 없으며 접수는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동작구 홈페이지, 전화(02-820 - 9731)로 신청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