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중계화면캡쳐)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 튀니지(피파랭킹 49위)가 수비적인 전술로 한국을 상대한다.
조르쥐 리켄스 감독이 지휘하는 튀니지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안정적인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공격 스피드가 빠른 한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 최대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하겠다는 조르쥐 감독의 생각이다.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튀니지는 전방에 아이삼 제마를 놓고 양 날개에 비셈 야하와 나테르를 포진시켰다.
미드필더에서는 중앙을 벤 제미아와 야신 미카리에 맡기고 측면에 다우아디와 마스루시를 위치시켰다.
수비는 압덴누르와 유세프 그리고 모호스니가 포진했다.
피파랭킹 49위 튀니지의 골문은 파루크 골키퍼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