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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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BC 네 명과 가수 장수원이 ‘주스 리액션’을 선보였다.
MBC는 26일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된 ‘연기의 신 특집’ 현장 녹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명의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은 입에서 주스를 쏟아내고 있으며, 장수원도 마찬가지로 주스를 입에서 쏟는 모습이다. 이는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 아저씨’로 불린 배우 박동빈의 연기를 흉내낸 것.
네 명의 MC와 장수원은 주스를 뱉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다비치의 강민경과 사투리 연기를 펼친 애프터스쿨의 리지, 그리고 앞서 KBS 2TV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 출연해 발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장수원, 주스 리액션으로 화제가 된 박동빈 등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라디오스타’ 주스 리액션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웃길 것 같다”, “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 이연희 초대하면 안 되나요?”, “라디오스타 주스 리액션 사진만 봐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의 ‘연기의 신’ 특집 편은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