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배우 강동원 송혜교가 28일 한때 스캔들에 휩싸였다.
28일 각종 SNS에서 강동원 송혜교 파리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떠돈 것. 공개된 사진에는 평범한 차림의 강동원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같은 내용의 SNS가 확산되자 소속사가 해명에 났다. 양측 소속사는 강동원 송혜교 파리행은 화보 촬영을 위한 것이며 스태프들도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의 해명 직후 네티즌들은 “또 낚은 것인가?” “강동원 송혜교 파리 사진이 목격담인지 영화 홍보의 일환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영화 촬영 같이 했다고 홍보하지 괜한 스캔들을 만들었다” “영화 개봉 때만 되면 뻔한 노이즈 마케팅 지긋지긋”이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강동원 송혜교는 최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젊은 남녀와 이들보다 빠르게 늙어 80세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세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