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튀니지 축구’ 안정환, 네티즌 “안정환 해설 속 시원… ‘그든요’ 유행어로”

입력 2014-05-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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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ㆍ튀니지 축구 평가전 MBC 해설을 맡은 안정환이 성공적으로 생방송 중계를 마친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은 안정환의 직설적인 중계가 다른 해설위원들보다 낫다고 대체로 평가한다.

트위터 아이디 odk****는 “한국 튀니지 축구 경기 통해 명보 축구 한계 드러났다. 축구인들 입이 다 붙었어. 안정환이는 좀 까드만서도”라면서 안정환 해설을 언급했고, pie****는 “MBC 안정환이 살린 줄 알아라. 안정환 없었으면 한국 튀니지 축구 경기 월드컵 중계 오늘 다 말아먹은 거다”라며 MBC 해설위원 중 안정환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또 다른 아이디 gh*****는 “안정환 오늘 한국 튀니지 축구 경기 해설할 때 욕하려다가 참는 거 느껴지더라. 정환아~~시원하게 한번 지르지 그게 모든 국민의 마음이었다”며 안정환의 해설 스타일에 공감했고, 1d****는 “안정환 대박ㅋㅋㅋ 말하는 거 더 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팍팍 찔러주쎄용”이라며 안정환의 직설화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또한 “그든요! ㅋ안정환 유행어로 밀자!”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한국 튀니지 축구 경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거셌다. 23***는 “진짜 안정환 말에 공감가더라. 애들 어려서 흥분하는거 보고 그라운드의 감독이 없다고... 구자철... 주장하기엔 그릇이 아직 안 된다”고 언급했고, tpb****는 “오죽하면 안정환이 한국 튀니지 축구 경기 해설할 때 지금 빨리 역습가야죠 하는데 바로 늦어요 지금 안 돼 늦어요 공가지고 멍 때리고 있더라 역습 때 전진안하고 뒤에 패스하는 건 뭐냐?”고 대표팀을 비난했다. stu****는 “오늘 안정환 해설하다 화나심ㅋㅋㅋ”이라면서 “난 안정환(리환이 아빠)의 빡침을 티비로 느꼈다. 라스 때처럼 방송했으면 욕 나왔을거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잘한 건 잘했다고 말하고, 못한 건 못했다고 분석하고 해설해줘야 진정한 해설이다”면서 “무조건적인 응원을 한다고 능사는 아니다”라고 자신만의 해설관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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