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신세경 임수향
강민경 신세경 임수향이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떠올랐다.
강민경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량에 대해 “소주 2병”이라고 밝히며 함께 대적할 만한 연예계 주당 스타로 “신세경, 임수향이 잘 마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민경은 “신지가 연예계 대표 주당인데 이제 술을 끊었다”면서 “요즘 세대 여자 연예인 중 누가 대적할 만한 주량인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해 여자 주당 스타들의 세대교체를 시사했다.
앞서 김구라가 언급한대로 90년대 아이돌 스타 신지는 “소주 7병이 주량”이라고 밝힌 바 있어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맹위를 떨친 바 있다. 5년 동안 소주 광고를 한 이효리 역시 “모델 활동 하는 동안 마신 술은 500병 가량”이라고 밝혀 신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민경 신세경 임수향이 함께 하는 술 자리라면 나도 꼭 끼고 싶다” “주당스타도 세대교체라니…역시 술도 젊어야 잘 마시는 듯” “신지, 이효리 아쉽겠다” “신세경 임수향과 소주는 어울리지 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