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사진 = 싸이 트위터)
월드스타 싸이가 컴백을 앞두고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미국의 토크쇼에 출연한다.
UPI 등 외신은 최근 "미국 출신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지미키멜이 진행하는 미국 ABC의 심야 토크쇼 ‘Jimmy Kimmel Live: Game Night’(지미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 방송이 6월 재개된다"며 스눕독과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 이후 1년 2개월 만인 오는 6월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미카멜 라이브'출연 역시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이라는 관측이다. 싸이는 지난 연말 국내에서 연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공식 활동이 없었다. 싸이는 그러나 그동안 스눕독과 함께 지속적으로 신곡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싸이의 신곡 발표는 ‘젠틀맨’ 이후 1년여 만이며 음반은 2012년 7월 15일 발표한 ‘강남스타일’ 이후 2년 만이 된다.
싸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오 이제 나오는거야?", "싸이 부담이 클 듯", "싸이 스눕독 같이 작업했어? 기대되네", "싸이 스눕독 음악작업만 같이 한거임?", "싸이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 얼마 나왔었지?", "싸이 빨리 나와랏", "이제 완전 월드스타지?"라는 등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