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만 60세 이상 대상 스마트폰 교육 캠페인 실시

입력 2014-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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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9일 ‘온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법’ 무료 전자책 발간해 무료 배포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실버세대 맞춤형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노인 등을 지원하고자 매 분기 진행하는 ‘온정(On情)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트(Smart)한 어르신’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스마트한 어르신’은 만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LG전자는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 스마트폰 활용법’ 전자책을 발간해 무료 배포했다. 전자책 활용법에는 평소 노년층이 궁금해 했던 △카메라 촬영법 △사진 편집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법 △친구, 가족들과 메신저로 대화하는 법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또 사고 위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스마트 안전귀가’, ‘치매 체크’ 등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정보도 소개했다. 이 전자책은 교보문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 노년층 약 30여명에게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도 진행했다. LG전자 임직원과 ‘더 블로거(LG전자 공식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약 20여명이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사진 촬영, 메시지 전송, 파일 관리 등 주요 기능을 교육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전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해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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