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알부자 적립식 펀드'

입력 2006-06-26 10:23 수정 2006-06-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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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적립식의 안정성과 수익성이라는 장점을 살리면서도 재해 발생시 보험 기능도 갖춘 퓨전형 상품 '알부자 적립식펀드'를 내놓았다.

'알부자 적립식 펀드'는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기 전에 사고를 당해 사망 또는 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만기 잔여 적립금과 그 동안 손실금액까지 보험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즉, 기존의 보험 성격을 띤 적립식 상품과 달리 사고 발생시 잔여 적립금만 보장해 주는 게 아니라 손실 부문까지 추가로 보장해 준다는 점에서 차별화 됐다.

또, 펀드 운용에 있어서 과거 한국 증시의 높은 변동성과 박스권내 등락을 보여왔던 특성을 감안해 지수대별로 주식 편입비율을 조절하는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하도록 설계됐다.

'알부자 적립식 펀드'의 운용전략은 '지수대별 편입비 전략'과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 등 2가지로 요약된다.

'지수대별 편입비 전략'은 종합주가지수를 지수대별로 여러 단계로 나눠 주가 변동성과 박스권 등락을 이용해 주가가 낮을 때는 주식 편입비중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주가가 높을 때 편입비중을 낮추는 전략이며, 이를 통해 수익기회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은 주가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고 지수 추적성이 상대적으로 큰 시가총액 1% 이상인 종목으로 각 포트폴리오 종목의 70% 이상을 구성하겠다는 전략으로 종목위험 관리 및 지수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성태 WM지원부장은 "이 상품은 매월 5만원 이상 적립하는 적금식이므로 목돈 투자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금융 상품"이라며 "특히 고액투자자들이 누릴 수 있는 랩어카운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투자 및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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