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이 정규 편성된다.
SBS는 29일 “수요일 밤 11시 시간대에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1일 첫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은 ‘서울 촌놈들’이 무일푼으로 의식주를 해결해가며 뉴욕을 온몸으로 체험하면서 펼치는 웃음과 감동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에 따르면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으로 대한민국 야생 리얼리티쇼의 새로운 획을 그었던 이지원 PD가 노하우를 살려 메트로폴리스로 무대를 옮겨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10부작 시즌제 프로그램으로서 뉴욕 편이 마감되면 또 다른 메트로폴리스로의 도전을 기획 중이다.
SBS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대를 ‘시즌제 프로그램’ 전용 시간대로 선언하고, 8~12부작의 시즌제 프로그램을 교체해가며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