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장비 전문업체 이트론은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2023만5331주가 청약, 청약률 91.56%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은 실권주는 오는 6월2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이트론 관계자는 “최대주주를 포함해 주주들 대부분이 청약에 참여했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믿음과 책임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트론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8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