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변액유니버셜보험 출시

입력 2006-06-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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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무배당 ING오렌지 변액유니버셜보험'을 26일부터 HSBC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ING오렌지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장을 기본으로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갖춘 변액 보험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유니버셜 보험의 장점을 결합하여 만든 자유 적립식 장기 투자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위험한 상황에 대한 든든한 보장은 물론이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누리기 위한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택이나 자동차 구입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한 저축 기능도 가지고 있다.

무배당 ING오렌지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최초로 보험료를 납입한 날부터 만기일, 중도해지일까지의 기간이 모두 10년 이상인 보험 계약에서 발생된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된다.

그러나, 최초 납입일부터 만기일 또는 중도해지일까지의 기간은 10년 이상이지만 최초 납입일부터 10년이 경과하기 전에 납입한 보험료를 확정된 기간동안 연금형태로 분할하여 지급받는 경우에는 이자 소득세가 과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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