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잠정주택판매 0.4% 증가

입력 2014-05-29 2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4월 잠정주택판매가 0.4%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1.0% 증가를 점쳤다.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97.8을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NAR은 설명했다.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년에 비해서는 9.4% 하락했다. 지난해 중순부터 부동산시장의 성장이 둔화된 탓이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지역의 판매가 4월 들어 5% 증가했고 북동부 지역은 0.6% 늘었다.서부와 남부의 판매는 각각 2.9%와 0.6%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4월 지표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재고가 늘면서 주택구매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면서 "모기지금리도 하락해 올 여름 구매자들의 신뢰도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70,000
    • -2.27%
    • 이더리움
    • 4,584,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18%
    • 리플
    • 1,850
    • -9.67%
    • 솔라나
    • 341,800
    • -3.99%
    • 에이다
    • 1,337
    • -8.36%
    • 이오스
    • 1,105
    • +3.76%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52
    • -8.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5.94%
    • 체인링크
    • 23,020
    • -5.89%
    • 샌드박스
    • 773
    • +3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