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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30일 오전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마이애미가 브라질의 고온다습한 기후와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전지훈련지로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을 가진 뒤 12일 브라질에 입성한다.
브라질월드컵을 14일 앞두고 출국하는 홍명보호. 튀니지전에 대한 철저한 보완과 부상 선수들의 회복 속도에 따라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이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