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을 털어낸 멀티히트가 화제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2안타와 몸에 맞는 볼을 포함해 총 3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의 멀티히트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한 네티즌은 “추신수가 치면 텍사스가 이기는구나”라며 찬사를 보냈다. 그밖에도 “추신수, 일어나자마자 좋은 소식을 듣게 해주네!”, “언제든지 슬럼프가 오려고 하면 거뜬히 털어내는 추추트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추신수, 꼭 3할 치길 바란다”, “추신수, 다음 경기는 4타수 4안타 때리길”, “추신수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