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저평가된 가치주에 특화하여 투자하는 '삼성 투자미인 자산배분 혼합형 펀드'를 27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삼성 투신에서 운용하며 계량화된 가치투자기법을 사용, 현저하게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함으로써 종목의 안정성을 높이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종목선정 등으로 시장이나 주가 수준에 따라 자동적인 자산배분이 이루어지는 장기투자 상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여성타켓 적립식투자 상품’으로 종목 선정 시 적용되는 계량적인 기준 등이 여성의 섬세하고 꼼꼼한 면을 적절하게 반영하여 정밀하게 설정된 상품이며 3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투자자에 적합하고 주식편입비가 80%~0%까지 변동될 수 있는 자산 배분형 혼합형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100만원이상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고급 핸드크림 등이 지급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주식시장이 일정부분 조정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가치투자 상품에 장기 투자하는 고객에게는 주식시장의 조정이 오히려 적절한 투자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며 "다른 주식형 상품에 비해 수익률이나 안정성 모두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인해 상품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절한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C제일은행은 이 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내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투자미인 선발대회'를 함께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