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국내 중소기업 매출 25%까지 늘린다”

입력 2014-05-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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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일락룸에서 (왼쪽부터)홍석호 신세계면세점 MD팀장, 이인규 제이제이 사장, 홍인성 신영상사 본부장, 박상식 엔앤비인터내셔널 대표, 김학 케이에이치아메스 대표,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사장, 김영옥 엘가 사장, 박소진 유앤아이 사장, 민영기 코롬방 사장, 나기준 로얄제과 사장 양정조 고려인삼 대표, 손호범 일억조 대표, 이상철 대상에프앤에프 대표, 임승배 신세계조선호텔 상무가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이 국내중소기업 매출 비중을 현재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업체를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매장에 우수 국산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체 11곳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신세계면세점과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해온 코롬방, 로얄제과 등 11개 우수 중소 국산품 업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 이들 기업에게 신규 점포 우선 입점,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 상품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산 중소기업 제품 매출 비중을 현재 전체 12% 수준에서 25%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소협력업체와 상시 소통체계를 구성해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우수중소협력업체를 발굴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폭넓게 맺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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