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범 감독 “전작 ‘아저씨’ 부담되는 건 사실” [‘우는 남자’ 언론시사]

입력 2014-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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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이정범 감독이 언론시사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 뉴시스)

이정범 감독이 전작 ‘아저씨’에 대한 부담감을 인정하고 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우는 남자’(제작 다이스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동건, 김민희와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범 감독은 “전작 ‘아저씨’가 부담되는 건 사실이다”며 “결과적으로 봤을 때 좋은 부담이 됐다. 촬영 중간 어느 부분부터는 부담을 털어버렸다. ‘우는 남자’는 ‘우는 남자’로 봐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음 작품을 찍을 기회가 생긴다면 ‘우는 남자’는 잊고 새 영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이다.

‘우는 남자’는 ‘아저씨’로 2010년 한국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실감나는 리얼한 총기 액션과 감성을 자극하는 두 주인공의 드라마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6월 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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