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LCD TV업체인 DM테크놀로지에 대해 타사와 확연히 구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졌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목표가 7100원 제시.
교보증권은 "영국 등 유럽시장에서 'DMTECH'브랜드로 독특한 마켓 포지셔닝에 성공하며 브랜드 제품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생산, 네덜란드 조립과 더불어 우수한 물류 파트너를 보유한 점, 짧은 리드타임 등 타 업체와 뚜렷이 구별되는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교보증권은 DM테크놀로지가 영업여건과 실적이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며 커버리지에 포함, 초기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