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올 하반기 채용 증가

입력 2006-06-27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개 기업 2439명 채용, 작년대비 11.4% 증가

올 하반기 공기업들의 채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정보업체 잡코리아는 국내 주요 공기업 68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공기업 채용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70.6%(48개 사)가 대졸 신규인력 채용계획 여부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 중 44.1%(30개 사)는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26.5%(18개사)사는 채용계획이 아예 없다고 응답했다.

반면, 29.4%(20개 사)는 아직 채용여부나 계획을 결정짓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이들 기업들이 올 경기 상황에 따라 채용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채용규모는 이보다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 하반기 채용을 확정한(48개사) 기업들의 채용 증감률을 보면 작년 하반기 수준의 채용규모를 세워둔 기업이 37.5%(1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작년 대비 조금 증가된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25.0%(12개사)로 집계됐다. 반면, 20.8%(10개사)의 기업은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16.7%(8개사)의 기업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채용계획 여부를 확정한 기업(48개사) 중 40개사는 채용인원까지 구체적으로 확정한 상태이며, 이들 기업의 올해 채용 인원은 2439명으로 지난해 하반기(2189명)에 비해 1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들 공기업을 대상(63개사 응답)으로 채용제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채용시 학점제한을 두고 있다는 공기업은 9.5%(6개사)에 불과했다. 나머지 90.5%(57개사)의 기업은 채용시 학점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한 입사지원시 토익 토플 점수에 대한 제한에 대해서는 68.3%(43개사)의 기업에서 제한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31.7%(20개사)의 기업에서는 입사지원시 토익 토플 등의 어학점수 제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의 영어면접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19.0%(12개사)의 기업이 2차 면접 등에서 영어면접을 시행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7.5%(11개사)의 기업은 직무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시행한다고 답했다. 나머지 63.5%(40개사)의 기업은 현재 채용절차에서 영어면접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최근 공기업들이 인적성검사 비중을 높이고, 면접전형을 강화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구직자들은 일찌감치 자신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뒤 본인의 경쟁력을 살려 취업준비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88,000
    • -0.96%
    • 이더리움
    • 3,08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1.1%
    • 리플
    • 2,099
    • -3.14%
    • 솔라나
    • 129,200
    • -0.46%
    • 에이다
    • 401
    • -1.23%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4.97%
    • 체인링크
    • 13,100
    • -0.98%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