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 만수르, 램파드ㆍ비야와 계약

입력 2014-06-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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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티’ 만수르, 램파드ㆍ비야와 계약

(사진=AP뉴시스)
맨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프랑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와 계약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31일(현지시간) “램파드와 비야가 뉴욕시티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시티는 만수르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창단한 팀이다.

두 선수는 맨시티의 캐링톤 트레이닝 센터에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램파드와 비야는 이미 지난 1월 뉴욕시티 감독을 만났고, 이후 거취를 고민했다. 두 선수 모두 각각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이다.

한편 만수르는 아부다비국 왕자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이며 대표적인 중동 석유재벌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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