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청진동 그랑 서울 22층 대강당에서 제 4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4기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재능,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7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경쟁률이 약 11:1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해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하나금융그룹의 SMART 홍보대사는 8월 22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활동기간 중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SMART 무비여행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 탐방(SMART 금융스쿨) △실무자 및 선후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나눔, 건강, 행복’을 체험한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하나금융그룹과 그룹 내 계열사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하나금융그룹의 조직문화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미래 잠재고객과의 스마트한 소통과 공유의 창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금융, 마케팅, 홍보 분야에서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SMART 홍보대사의 모든 경험은 ‘SMART’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스마트 디바이스와 SNS를 통해 실시간 및 쌍방향으로 대중에게 전파된다.
하나금융지주 한준성 상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4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로 선정된 대학생들이 다양한 미션 수행과 금융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