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증가에 월세 14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4-06-02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급 증가에 전국 월세 가격이 1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2일 한국감정원은 올해 5월 8개시도 월세가격이 전월(2014년4월)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와 함께 집 주인의 월세선호에 따른 공급 증가로 수도권은 0.2% 하락, 지방광역시는 0.1% 하락을 기록했다.

지역별 수도권은 0.2% 하락, 지방광역시는 0.1%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0.2%), 경기(-0.3%), 인천(-0.1%)이 모두 떨어졌다.

서울에서 강북(-0.1%)지역은 봄이사철 수요가 종료되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강남(-0.3%)지역은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의 전세의 월세전환으로 인한 공급증가의 영향으로 가격하락세가 지속되며 서울은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또한 경기에서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부진 영향과 전세의 월세전환으로 인한 공급증가의 영향으로 경기는 전월대비 0.3% 떨어졌지만 하락폭은 둔화됐다.

인천은 영종도 개발 호재로 인한 공실 해소로 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은 보합을 기록한 반면, 전반적인 수급불균형이 계속되며 인천은 전월대비 0.1% 빠졌지만 하락폭은 둔화됐다.

지방광역시는 공급이 꾸준했고 오래된 집에 대한 수요는 줄어 4월보다 하락했다. 대구는 보합세를 보였고 부산(-0.1%), 광주(-0.1%), 대전(-0.4%) 등은 하락했다. 울산(0.1%)은 대기업 고용인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 월세 가격이 상승했다.

주택유형별 모든 유형이 하락했다. 연립/다세대(-0.3%), 오피스텔(-0.3%), 아파트(-0.2%), 단독주택(-0.1%) 순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인 월세이율은 8개시도 평균 0.79%(연 9.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0.77%(연9.2%), 서울 0.74%(연8.9%)로 조사됐다. 울산(0.88%, 연10.6%)이 가장 높고 서울 강남지역(11개구, 0.71%, 연8.6%)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59,000
    • -1.02%
    • 이더리움
    • 2,87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2.2%
    • 리플
    • 2,009
    • -1.86%
    • 솔라나
    • 117,700
    • -1.75%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409
    • +0.25%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30
    • +4.89%
    • 체인링크
    • 12,430
    • -0.56%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