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

입력 2014-06-02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지방선거일인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먹거리 대전’을 열고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나들이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로 만든 ‘통큰 소불고기(800g 1팩)’<사진>를 9600원에 선보인다.

‘통큰 소불고기’는 100g으로 환산하면 1200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양념 불고기 대비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진공상태에서 회전낙차를 사용하는 ‘진공텀블러 공법’을 적용해 고기 결 사이사이 양념이 고루 배도록 했다.

또 전국한우협회와 공동기획을 통해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전 품목(브랜드 한우 제외)을 롯데ㆍ신한ㆍKB국민카드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은 한우 등심(2등급, 100g) 4130원, 한우 국거리ㆍ불고기(2등급, 100g) 각 2380원 등이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당도선별 高당도 수박’(8kg미만)은 1만1000원에 판매하며 7kg미만 ‘흑미 수박’, ‘고당도 플러스 수박’, ‘고창 수박’은 각 1만5000원 균일가다.

나들이철 구이용으로 수요가 높은 바지락ㆍ가리비ㆍ꼬막ㆍ키조개 등 1kg 내외 조개를 모은 ‘나들이용 모듬조개’는 1만원에 판매하며, 구이용으로 적합한 ‘원양산 점보 오징어’(300g 내외)도 마리당 1500원에 선보인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자별로 점별 한정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4일에는 호주산 찜갈비(100g)를 1050원에, 5일에는 ‘국내산 계란’(10개입 1팩)을 1900원에, 6일에는 ‘국내산 생닭’(500g 1마리)’을 25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전국적으로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11%가 넘는 등 투표 당일부터는 나들이용 먹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고기, 수박, 조개구이 등 나들이철 먹거리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80,000
    • -1.22%
    • 이더리움
    • 4,62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5.51%
    • 리플
    • 1,938
    • -9.61%
    • 솔라나
    • 344,700
    • -2.93%
    • 에이다
    • 1,415
    • -4.78%
    • 이오스
    • 1,169
    • +9.5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74
    • +27.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91%
    • 체인링크
    • 23,350
    • +0.3%
    • 샌드박스
    • 860
    • +5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