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틀째 올랐지만... 161.55(0.90P↑)

입력 2006-06-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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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불안한 흐름 속에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27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0.90포인트(0.56%) 오른 161.55를 기록했다. 시장 종가 베이시스는 0.19 콘탱고.

외국인이 776계약 순매수했고 기관도 1036계약 매수우위였으나 개인은 1809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매물이 1000억원 넘게 나오며 비차익 매수(436억원)에도 불구, 618억원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1874계약 줄어든 10만4774계약으로 사흘째 감소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1만6089계약 줄어든 16만4335계약을 기록했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베이시스의 등락이 커지며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등 매수주체가 일정한 방향성 없이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베이시스 지배력이 큰 외국인들이 방향성이 없음에도 시장 영향력이 여전한 것은 여타 주체의 여력이 더욱 약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심 연구원은 "현물시장의 수급이 취약하기 때문에 크지도 않은 프로그램 매수와 매도에 따라 지수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며 "외국인들도 향후 시장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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