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7일 금호산업의 기발행 제228회 외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미확정검토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이 주축이 된 금호아시아나컨소시엄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매각주체인 자산관리공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실사 및 계약협상을 거친 후 9월까지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신평은 자금조달 방식 등이 비밀유지 약정에 의거 본계약 체결시까지 공개되지 않아 그룹 및 금호산업의 영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영향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어 미확정검토로 등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