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은 주식회사 한국모바일인터넷(가칭)에 대해 262억7000만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대비 121.49%에 해당하는 규모로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12월 1일까지다.
회사 측은 “한국모바일인터넷이 LTE-TDD 주파수 획득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전파법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주파수할당 신청보증금 262억7000만원(최저 경쟁가격 2627억원의 100분의 10) 을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로 납부 하기 위한 보증보험에 연대보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