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中 지표 호조에 상승…닛케이 1.59%↑

입력 2014-06-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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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현지시간) 오전 중화권 증시가 ‘용선제’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ㆍ싱가포르 증시가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59% 상승한 1만4865.15에, 토픽스지수는 1.28% 오른 1216.8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증시는 2일 ‘용선제’를 맞아 일제히 휴장했다. 중화권은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중국 초나라 시인 굴원을 기념해 용선제를 개최한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5% 상승한 3303.94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중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회복 기대로 받아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전월의 50.4에서 올랐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50.7을 소폭 웃돌고 5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징종목으로 혼다는 1.09% 상승했고 닌텐도도 0.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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