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FOMC D-1..."몸을 낮춰라"

입력 2006-06-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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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목을 잡아 끄는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 둔 28일 주식시장은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될 전망이다.

지수 방향성을 예단하기 쉽지 않지만 이틀간 상승을 감안할 때 상승 폭이 다소 제한되거나 소폭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가 있다.

FOMC가 주식시장에 호재나 악재로의 가능성이 열려 있어 한 방향으로 크게 베팅할 투자자는 없어 보인다. 다만 현재 국내시장에서 외국인 매도규모가 다소 줄어들고 있는 점은 몇 안 되는 긍정적 요소다.

또 오늘밤 발표될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기존 주택판매지수, 28일 일본 5월 소비판매 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나 시장의 궁극적인 관심은 오로지 FOMC에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영완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모멘텀이 발생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간조정 연장선상에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별한 이슈 없이 소강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비해 숨죽이는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 팀장은 현재 시장에서 유가, 환율, 낸드플래시 등 여타 변수는 '중립'수준이며 시장의 관심은 오로지 금리와 관련한 FOMC의 결정으로 귀결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FOMC이후 장세를 예측하기 힘든 만큼 시장 대응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수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가 상승이 연출되더라도 지수상승은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255수준에서 강한 저항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홍순표 한양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시장이 하락할 경우 1250선이 단기저항으로 작용할 것이나 하루 등락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고 말했다.

다만 FOMC이후 7월 어닝시즌을 겨냥한 실적호전주에 대한 분할매수는 유효하다는 것이다.

홍 연구원은 "FOMC가 호재로 작용하던 악재로 작용하던 실적 호전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며 "악재로 작용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며, 호재로 작용시 보다 큰 상승탄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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