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가 앨범제목을 '모노스캔들'이라고 정한 이유를 밝혔다.
유키스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브이홀에서 미니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파격적이고 강렬한 섹시남으로 컴백했다.
수현은 "이번 앨범 '모노스캔들'에서는 처음으로 과감한 노출신으로 사진을 많이 넣었다. 모노톤의 사진이 넣어서 모노스캔들의 이름이 붙은 것 같다"며 "타이틀이 '끼부리지마'인데다 파격적인 뮤비로 인해 '모노스캔들'이라는 제목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기섭은 "운동을 열심히 했다. 수현은 7~8kg 감량했다. 체지방 감량하면서 운동했다"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근육은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결과가 나오는데 이번 앨범재킷에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섭이 "저와 훈이가 어색했다"고 섹시콘셉트의 뮤비에 대해 언급하자 수현은 "제가 알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멤버 준(JUN)을 영입하며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유키스는 새 미니 앨범 '모노 스캔들(MONO SCANDAL)'로 강렬한 섹시남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끼부리지마'는 기타라인을 메인으로 서정적인 얼반 소울사운드와 R&B 기반의 멜로디 선율에 유키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박치기가 함께 작업했다. 다른남자에게 흔들리는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의 안타까운 속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아찔한 커플안무와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영상미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