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지역 언론인 '트루 블루 LA'는 다저스의 지난 5월을 총 정리한 기사에서 "5월의 투수 감투상에 류현진, 타자 감투상에 칼 크로포드가 선정됐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DL에서 돌아와 3경기 모두를 이겼고 20개의 탈삼진을 솎는 동안 볼넷은 단 한 개라는 점이 놀랍다"고 설명했다.
5월의 투수는 노히트게임을 달성했던 베켓이 거머쥐었다. 베켓은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한 노히트게임 등을 앞세워 5월 '3승2패 평균자책점(ERA) 2.56' 를 기록하고 있다.
5월의 타자로 야시엘 푸이그가 뽑혔다. 푸이그는 다저스를 넘어 5월 동안 '타율(0.398), 출루율(0.492), 장타율(0.731), OPS(출루율+장타율) 1.224, 타점(25)' 등의 부문에서 모조리 NL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