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완전 판매 관련 20개 증권사 현장 점검

입력 2014-06-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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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증권사에 대한 대규모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일 "오늘부터 하루에 2개 점검반을 투입해 2개 증권사씩 불완전 판매 등과 관련한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대책과 관련한 이행 입증자료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개인투자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증권사 20곳을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점검 대상은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아이엠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HMC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토러스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등 20개사다.

이번 점검은 '동양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마련한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이뤄진다.

대책에는 증권사가 판매하는 모든 금융상품에 위험 등급을 표기하고 펀드에만 적용된 판매직원 실명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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