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2일 7·30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친박(친 박근혜) 원로 그룹인 최병렬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으며, 오는 15일 평택 비전동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 전 실장은 16∼18대 3선 국회의원(경기 분당을) 출신으로 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며, 전임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