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신성 엘샤라위(오른쪽에서 첫 번째)(사진=AP뉴시스)
엘샤라위가 참가한 박지성 자선 경기 중계가 축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탈리아의 신성 엘샤라위는 2일 오후 8시 2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참가, 시축을 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엘샤라위는 이날 박지성 자선 경기에서 박지성 프렌즈 팀의 선발로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한 뒤 경기장을 나왔다.
사실 엘샤라위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엘샤라위는 부상으로 인해 나서지 못하게 됐지만 이날 자선경기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박지성 자선 경기에는 차범근 SBS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탈리아 전 국가대표 잔루카 잠브로타, 스테판 엘 샤라위, 인도네시아 축구영웅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이정수, 박용호 등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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