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종전 70주년인 내년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의 섬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 궁내청은 이에 따라 내년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이전에 팔라우 등 태평양 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 섬나라들을 일왕 내외가 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평양 전쟁 때 팔라우와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등 3개국에서 일본 병사 4만6000명이 숨졌다.
입력 2014-06-03 07:32
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종전 70주년인 내년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의 섬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 궁내청은 이에 따라 내년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이전에 팔라우 등 태평양 전쟁 격전지였던 태평양 섬나라들을 일왕 내외가 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평양 전쟁 때 팔라우와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등 3개국에서 일본 병사 4만600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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