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마산지역 27개 라이온스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산지역 라이온스클럽 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산지역 라이온스클럽 카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마산지역 클럽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맞춤형 제휴카드로 신용카드 표면에 로고와 단체명을 그래픽 해주는 온-네임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이 카드를 발급받는 회원은 5년간 연회비가 면제되고동반가족 무료 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 ▲공항 라운지 이용 ▲면세점 할인 ▲골프 부킹 서비스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영화예매 할인 전 주유소 리터당 40원 할인 탑 포인트 0.1 ~ 0.3% 적립 등 플래티늄 등급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카드 이용금액의 최고 0.2%를 은행측이 별도 출연하여 동 클럽의 발전기금으로 제공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경남은행은 지역의 주요 단체 및 기업체 등과 제휴한 지역밀착형 카드를 지속적으로 발급하며 수익을 지역에 적극 환원하고 있다”며, “자신이 속한 단체나 기업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혜택도 주어지는 이러한 제휴카드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