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등 유명 작가 22명이 독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조정래 작가를 비롯해 은희경, 성석제, 윤대녕, 김탁환 등 유명 소설가들이 참여한다. 최영미, 신경림 등 시인도 가세한다.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 신청은 8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총 21개국 출판사가 참여하며,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