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김부겸
▲사진=김부겸 의원 실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부친 김부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던 중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8일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윤세인 측은 윤세인의 남자친구가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연상이라고 전했다.
윤세인은 지방선거에 나서는 아버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대구에 내려와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등 젊은층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
윤세인은 지난달 종영한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세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세인? 처음보는 얼굴 이름이다", "그래,,,윤세인 잘 키운 딸 하나에 나오지 않나?" 유세인 엄친딸이었구나. 원해 잘 키웠었네", "윤세인 부럽', "근데 남친 있는건 왜 밝혔냐"라는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