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에 앞서 실시된 미디어플렉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이 177.3대 1로 집계됐다.
27일 상장주간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청약자에 배정된 47만660주에 대해 총 8344만4770주의 청약 신청이 들어와 경쟁률이 177.3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조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160.2 (우대 14.57, 일반 222.58) ▲교보증권 149.1 (VIP 144.34, 일반 248.44) ▲대우증권 144.1 (우선 70.62, 일반 162.44) ▲동양종금증권 230.1 ▲이트레이드증권 164.8 ▲현대증권 169.8(대 1) 이다.
한편, 미디어플렉스는 오리온그룹 계열 영화 투자배급사로, 공모후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오리온이 57.51%, 구주주 10.82%, 우리사주 2.1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