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87포인트(0.72%) 하락한 531.28로 마감했다.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2개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161억원과 21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85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마감했다. 디지털컨텐츠가 2%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제약, 오락문화, 기타 제조, 금속,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인터넷은 1%대 상승했으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운송, 건설, 유통,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등은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이 1.49% 하락한 4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반도체, CJ오쇼핑, GS홈쇼핑, 포스코ICT 등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동서, CJ E&M, 다음, 원익IPS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3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565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