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에 서비스 교육

입력 2014-06-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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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비롯해 호텔신라·제일기획 임직원도 재능기부

▲삼성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이 충북 음성에 위치한 글로벌투게더음성에서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

삼성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글로벌 투게더 음성’은 3일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 20명에게 전문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은 삼성이 다문화가족 자립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글로벌 투게더 음성, 글로벌 투게더 김제, 글로벌 투게더 경산에서 교육을 받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커피전문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

서비스 교육은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한국 고객의 특성 이해, 웃음법, 서비스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말이 서툴고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던 여성 바리스타들은 전문서비스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

삼성은 삼성에버랜드의 서비스 교육 외에도 호텔신라, 제일기획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일류 제과사들이 음성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제과 교육을 실시했고, 제일기획은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의 로고를 디자인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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