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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왼)와 안젤리나 졸리(오)(사진=AP뉴시스)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US Weekly(US 위클리)를 통해 영화 ‘클레오파트라(가제)’ 촬영 후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말레피센트(2014)’ 개봉 이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머지 않아 할리우드 활동을 중단할 것이다”, “아마도 영화 ‘클레오파트라’가 마지막이 되지 않겠나”고 말한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당분간 각본 작업과 연출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사회적ㆍ인권 문제에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