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우리 그룹색깔은 흰색…무슨 색에도 동화돼 소화할 수 있어" [제국의 아이들 쇼케이스]

입력 2014-06-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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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멤버 정희철이 그룹 색깔을 흰색이라 칭했다.

제국의 아이들이 3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와팝홀에서 새 미니앨범 ‘First Homme (퍼스트옴므)'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정희철은 "데뷔 때부터 제국의아이들의 색깔을 묻는 질문에 9가지 색 이라고 했는데 이제 9기자 색이 합쳐져 흰색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철은 "흰색에 동화됐다. 무슨 색이든 동화돼 다양한 부분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형식은 "제국의 아이들 색깔이라고 여러가지 섞으면 엉망이 된다"면서도 "하얀색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 '퍼스트옴므'는 완전체 9명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컬과 완성도 높은 세련됨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숨소리’는 지금까지 제국의아이들[ZE:A]와 ‘후유증’, ‘하루종일’, ‘헤어지던 날’ 등을 통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의 합작품으로 이별한 연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숨소리까지 그리워한다는 가사에 담았다.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셔플리듬의 기타연주와 다이나믹한 리듬을 가진 첫 트랙 를 시작으로 랩메이킹이 돋보이고 남녀의 불안정한 연애심리를 표현한 곡 '삐끗 삐끗', 헤어진 연인에 대한 후회와 자신의 현실을 취중진담 형식으로 표현한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R&B 곡 '비틀비틀', 케빈과 형식이 작곡에 참여한 Step by Step의 후속 작품으로 지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작곡 'ON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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