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11월 증시 데뷔한다”-블룸버그

입력 2014-06-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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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이 일본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업체 라인(Line)이 오는 11월 증시데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라인이 이르면 11월을 목표로 일본의 노무라홀딩스와 미국 모건스탠리와 손잡고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라인은 증시 데뷔 장소로 도쿄증시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을 고려하고 있다. 소식통은 회사의 기업가치가 1조 엔(약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은 라인의 이번 IPO 계획이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와 라쿠텐의 바이버미디어 인수 이후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IPO 규모나 IPO 주관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인 측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IPO는 경영상 선택할 수 있는 일종의 옵션일 뿐 현 상황에서 아무것도 정해진바 없다”며 일축했다.

라인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메시징 응용프로그램(앱)이며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4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까지 10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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